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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졸리 딸 샤일로, 피는 못 속여..꽃미남 아빠 빼다 박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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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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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친 딸 샤일로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는 샤일로 졸리-피트(17)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일로는 이날 미국 LA의 한 거리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가벼운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버지 브래드 피트를 빼닮은 미모가 인상적이다.

한편 올해 60세인 브래드와 48세인 안젤리나는 22세 매덕스, 20세 팍스, 19세 자하라, 15세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의 부모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2016년 안젤리나가 브래드를 신체적 학대 혐의로 고소하면서 이혼한 이후 법정에서 다툼을 벌여왔다.

특히 두 사람은 양육권을 놓고 수년간 법적 다툼을 벌였으며 프랑스 와이너리인 샤토 미라발을 두고도 여전히 싸우고 있다.

또 안젤리나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나와 내 인생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며, 나의 절친한 친구”라고 말하며 자녀들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우리는 매우 다른 일곱 명이고, 이것이 우리의 강점이다. 우리는 치유해야 했다. 우리가 치유해야 할 것들이 있다”라고 이혼에 대한 아픔을 표현하기도.

졸리는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며, 최근에는 딸 비비안과 함께 배우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브로드웨이 개막작 '아웃사이더'를 관람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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