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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국내 정상급 코치진들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우수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농구연맹 소속 중학교 3학년 엘리트 선수 총 102명이 참가하고 3개조로 나누어 운영된다.
캠프장은 이상범 전 감독이 맡았다. KBL 은퇴선수 5명(김성철, 은희석, 옥범준, 양동근, 김태술)과 정선민 전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이 코치로 합류했다. 또한 KBL 유재학 경기본부장이 캠프 훈련 총괄을 맡아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훈련 외 프로그램으로는 정형외과에서 주관하는 부상 방지 및 선수 도핑 교육과 부상 진료가 진행된다. 각 조 일정 마지막 날인 24일, 26일, 28일 시상식에서는 MVP, BEST5 등 캠프 훈련 우수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18명 선수들을 대상으로 12월 6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DB손해보험 2025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실기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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