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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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남편 임요환을 존중하며 산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절친 윤해영, 김가연, 윤정수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에 대해 "게임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다. 집안일을 시키면 오래 걸린다"고 토로했다.
배우 김가연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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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요환한테)뭘 시키면 게임 끝나고 한다고 한다. 근데 게임에서 지면 한 판 더 한다. 이기면 기뻐서 또 한다. 그러면 하루가 지나는 것"이라며 "처음엔 이해 못 했는데, 이젠 서로 다름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성격이 세니까 (사람들은)임요환이 잡혀 산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남편은 내가 받들어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어떤 물건을)내가 사도 아빠가 사 왔다고 한다"고 자신만의 남편을 존중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2011년 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재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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