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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컴백' 제이비, 자작곡 꽉 채운 첫 정규 예고…'글로벌 아티스트'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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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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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제이비(JAY B)가 자작곡으로 꽉 채운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제이비는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Archive 1: Road Runner'(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의 전곡 음원 일부를 엮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Crash'(크래시)와 'Cloud nine'(클라우드 나인)을 비롯해 'Baby'(베이비), 'if you'(이프 유), 'Make Me Right'(메이크 미 라잇), 'Chosen'(초즌), 'Take it easy'(테이크 잇 이지), 'Preview'(프리뷰), '°C (온도)', 'Right back'(라잇 백), 'Inside'(인사이드), 피지컬 앨범에 담긴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Present'(프레젠트), 'Winter night'(윈터 나잇)까지 총 13곡이 수록된다.

제이비는 프로듀서명 Def.(데프)로서 총 13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하며 유니크한 음악 색을 오롯이 녹여냈다. R&B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이비의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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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일부 공개된 '크래시'와 '클라우드 나인'은 서로 다른 개성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먼저 '크래시'는 제이비의 세련된 퍼포먼스를 예감할 수 있는 에너제틱한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어 '클라우드 나인'은 R&B 음악의 리듬과 매력을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친밀한 분위기를 그려낸다.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행복감을 표현하는 제이비의 스타일이 한층 농익은 방식으로 펼쳐져 있어 완곡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 밖에도 팬들에게 전하는 '베이비', 풋풋한 사랑에 대한 '이프 유' 등 다양한 메시지가 13곡에 걸쳐 수록돼 있다. 약 4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제이비의 다양한 일상을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내 앨범 전체의 높은 완성도가 기대된다.

제이비의 정체성을 담아낸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오는 12월 7일 2024-2025 단독 콘서트 TAPE : RE LOAD'(테이프 : 리 로드)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모브컴퍼니, 더메르센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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