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랜드맨’ 시사회에 참석했다. 제공| 맥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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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62)가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데미 무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랜드맨’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이날 데미 무어는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 섰다. 디자이너 브랜드 맥퀸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2025 봄 여름 컬렉션 드레스였다.
반짝이는 제트 스톤 엠브로이더리 자수 디테일의 블랙 레이스 소재 하이넥 드레이프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나이를 속이기 어려운 목 주름은 하이넥으로 가리고, 대신 비대칭 드레스로 변함없는 각선미를 슬쩍 뽐낸 지혜로운 드레스 선택이었다.
특히 데미 무어는 주름 하나 없이 팽팽한 피부에 빛이 나는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국에서 특히 사랑 받은 영화 ‘사랑과 영혼’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외신이 ‘7억 전신 성형’ 등 데미 무어의 성형 의혹을 여러 차례 제기했으나 그는 이를 부인해왔다.
데미 무어는 다음달 스릴러 영화 ‘서브스턴스’로 찾아온다. 한때 할리우드 스타였으나 지금은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한 엘리자베스 역을 맡아 여성의 아름다움과 젊음에 집착하는 할리우드와 현대 사회를 풍자한다. 데미 무어는 극중 전신 노출 연기까지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데미 무어는 이혼한 전 남편인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 살뜰히 보살피며 인간애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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