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2024년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회사지분 연결기준)은 6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고, 전분기에 비해서는 9.8% 감소했다"라며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증 가한 이유는 보험서비스손익 및 투자손익이 증가에 기인하며, 전분기대비 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투자손익 감소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024년 9월말 기준 삼성생명의 CSM(보험계약마진)은 12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각각 10.7%, 2.1% 증가했는데, 신계약 확대 및 보유계약의 효율적 관리로 인한 가시적인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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