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안용수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남미 순방의 두 번째 방문국인 브라질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해 18일부터 시작하는 G20 정상회의 준비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18일 '글로벌 기아 빈곤퇴치 연합 출범식'에 참석해 기아와 빈곤 퇴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19일에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을 제안하고, 건설적 기여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국가 정상들과 별도 회담을 추진한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sh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