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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바프 요요 95kg' 이장우, 먹부심 제대로네…"질 자신 없다"('대장이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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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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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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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마켓 프린스 이장우, 김대호, 샤이니 키가 요리로 맞붙는다.

17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 2회에서는 샤이니 키와 민호가 밥 친구로 함께하는 가운데 마켓 프린스 1대 이장우, 2대 김대호, 3대 키의 자존심이 걸린 감 디저트 대결을 예고해 본방 사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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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대장이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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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김대호, 키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통시장에서인기를 증명하며 3대 마켓 프린스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특히 키가 마켓 프린스 타이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민호의 제안으로 흥미진진한 마켓 프린스 배 감 디저트 대격돌이 펼쳐진다.

“요리는 제 생명과도 같기 때문에 질 자신이 없다”는 이장우와 “민호를 위해서 이 한 몸, 40년 요리 인생 불사르겠다”는 김대호의 다부진 각오가 눈길을 끈다. 키 역시 지지 않고 “내공이라는 건 굉장히 대단한 거지만 어린 감각이라는 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영역”이라며 형들에게 뼈아픈 한 방을 날려 폭소를 자아낸다.

게다가 키는 손으로 직접 거품기를 저어 머랭을 만드는 열정을 보여준다. 쉼 없이 머랭을 치며 역대급 승부욕에 불타는 키의 활약에 심사위원을 맡은 절친 민호도 신기해한다고. 과연 키는 선대 마켓 프린스들을 꺾고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반면, 각종 소스를 넣는 이장우를 발견한 김대호는 “이장우 자꾸 소스 써요!”라며 민호에게 상황을 고자질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이장우는 굴하지 않고 거침없이 핫소스까지 투하했다고 해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이장우표 감 디저트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장우와 키의 말에 흔들리는 귀 얇은 김대호의 모습은 재미를 더한다. 김대호가 주변의 반응에 휩쓸려 계획을 수정하자 키는 “누가 라이벌 조언을 들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마켓 프린스들의 예측 불가 감 디저트 대결의 승자는 17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에서 공개된다.

이장우는 앞서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며 지난 4월 86kg까지 감량했으나, 이후 요요가 와서 약 95kg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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