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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서하얀,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에 변함없는 애정…"믿어 의심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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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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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17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서하얀은 해당 영상을 직접 촬영하는 등 남편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하얀이 SNS에 근황을 전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지난해 남편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면서 함께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임창정은 지난 5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최근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서하얀 역시 중단했던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외조에 돌입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임창정과 결혼했다. 재혼인 임창정은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으며, 서하얀이 아들을 출산하면서 다섯 명의 아이들을 양육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조작 논란에 이어 자신이 운영하던 연기학원과 미용실 먹튀 논란 등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서하얀은 임창정은 무관하다는 팬클럽의 입장문을 공유하면서 “제발 읽어달라”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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