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박남정 딸 시은, 그녀의 눈빛은 “거꾸로 간다”... 아빠 미소 짓는 무결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남정 딸 시은이 레드카펫에서 빛난 요정 비주얼을 뽐냈다.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 주인공은 그룹 스테이씨의 멤버이자 가수 박남정의 딸로 알려진 시은이었다.

매일경제

박남정 딸 시은이 레드카펫에서 빛난 요정 비주얼을 뽐냈다.사진=천정환 기자


그녀는 레드카펫에서 단아한 매력과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은은 이날 화이트 톤의 드레스와 긴 포니테일 스타일을 매치했다. 특히 큼지막한 리본 장식은 시은만의 요정 같은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패션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앞머리는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며 그녀의 작은 얼굴을 돋보이게 했고, 긴 머리는 부드럽게 웨이브를 넣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 모습은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일경제

시은은 이날 화이트 톤의 드레스와 긴 포니테일 스타일을 매치했다.사진=천정환 기자


또한 시은의 투명한 피부와 은은한 메이크업은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핑크빛 립 컬러와 섬세한 하이라이트가 그녀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그녀의 큰 눈과 오똑한 코는 조명을 받으며 무결점 비주얼의 정석을 보여줬다. 포토타임 내내 시은은 환한 미소와 함께 프로다운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은의 드레스 역시 많은 화제를 낳았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은 그녀의 청순한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여기에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놓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인형 그 자체”, “박남정 딸이 아니라 요정의 딸 같다”, “시은의 미모가 레드카펫을 장악했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깔끔한 화이트 컬러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은 박시은의 청순한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사진=천정환 기자


시은은 이날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레드카펫이라는 무대가 아직도 설레고 떨리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테이씨만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그룹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시은이 선보인 포니테일+리본 스타일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연말 파티룩의 정석”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이들에게 스타일 영감을 주고 있다. 그녀의 패션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스테이씨가 가진 순수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시은이 보여준 무결점 비주얼과 레드카펫 퍼포먼스는 앞으로도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