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신한은행은 3연패 부진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김소니아.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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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개막 6연승을 질주하면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BNK는 1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46-3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BNK는 개막 6연승을 질주, 1위 자리를 굳혔다.
BNK는 지난 2022~2023시즌 달성한 6연승과 함께 구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오는 21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 해당 기록을 경신한다.
이날 패배한 신한은행은 3연패로 부진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BNK의 김소니아는 12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소희도 13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선 이두나, 신이슬이 각각 12점, 10점으로 분투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쿼터부터 흐름을 잡은 BNK는 경기 종료까지 리드를 지키며 연승을 확정했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신한은행은 경기 내내 역전을 노렸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두 팀은 4쿼터 중반께부터 6분 넘게 득점하지 못하는 소강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막판 집중력이 좋았던 BNK의 이소희가 프리드로우 2점을 더하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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