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건 네가 모를 듯" 유재석, 김석훈과 퀴즈대결…'브레인' 이미지 무너지나 (놀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김석훈이 알고 있는 덕수궁 역사 지식을 늘어놓으며 대결을 펼친다.

1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는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 그리고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72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유재석과 김석훈은 동생들 앞에서 앞다퉈 역사 지식을 자랑하기 시작한다. 서울의 구도심을 사랑하는 두 사람은 덕수궁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찰떡 케미를 발산한다. 박진주는 “정말 두 분이 환상의 짝꿍이다”라며 ‘72즈’의 티키타카에 빠져든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지식 자랑은 과열되고, 유재석과 김석훈은 “내가 이거까지 얘기해야 되나?” “이건 알아?”라고 말하며 경쟁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대결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계속해 서로의 자존심을 긁는 두 사람. 박진주와 이이경은 흥미진진하게 관전하며 둘의 경쟁을 부추긴다.

이에 김석훈은 “이건 네가 모를 것 같아”라며 질문을 던지고, 말문이 막힌 유재석의 모습이 이대로 지식 대결에 패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 와중에 이이경은 김석훈을 발끈하게 하는 행동으로 불꽃 응징을 당하면서, 두 사람의 지식 대결을 종료시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유재석과 김석훈의 역사 지식 배틀이 펼쳐질 MBC ‘놀면 뭐하니?’는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 M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