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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투바투 연준, "남자병 왔었다.. 귀여운 거 하기 싫어" ('차쥐뿔')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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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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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투바투 멤버 연준이 남자병이 왔던 것 같다며 귀여운 걸 하기 싫었다고 밝혔다.

11월 15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 ‘[SUB] ※새내기 필수 교양※ 술자리에서 살아남기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 설명란에는 “차쥐뿔 최초 단체 쫑파티. 차쥐뿔을 빛낸 위인분들 모셨습니다. 근데 이제 새로운 파티원을 곁들인,,, 초면 어색함 깨기 위해 반말로 시작-! 빠지지 않는 필수 질문, MBTI 이야기 그리고 라면에 진심인 멤버들의 [흑백 요리사] 토크까지 어느새 낯가림은 해제되어 가고…”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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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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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에는 이영지, 트와이스 채영과 지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 연준, 수빈, 태현이 출연했다. 투바투 멤버들과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이영지는 "남자 아이돌이 23살에서 25살에 ‘남자병’이 찾아온다"라며 김재중의 말을 인용했다.

그러자 연준은 "나이가 넘어가서 해당 안되는 것 같다"라며 "나는 그때 잠깐 오긴 했었던 것 같다. 멋있는 거 해보고 싶었다, 귀여운 거 하기 싫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태현 역시 "형이 데뷔곡 다시 하는 것 안 좋아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또 이영지가 태현에게 "23살이니까 남자병이 올락 말락하는 느낌이 있나?"라고 물었고, 태현은 "그것도 좋은데, 요즘은 좀 어리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가 "나도 그렇다 23살 되니까 젊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고, 태현 역시 "이제는 민증검사 안하면 서운하고, 막내였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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