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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송승헌, 20년째 변함없는 자연 미남 자부심…박명수 "얼굴에서 광이 나"('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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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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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할명수'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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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송승헌의 외모를 칭찬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송승헌, 조여정 두고 박지현이랑. 바람났어 미미미미안해 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화 '히든페이스'에 출연한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게스트로 나와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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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을 보고 박명수는 "승현이는 옛날에 MBC '남자 셋 여자 셋' 할 때 봤다"며 "엊그제 조세호 결혼식에서 만나서 인사했다"고 반가웠다.

송승헌은 "박명수 선배님의 유튜브에 나오게 돼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인사했다. 긴장한 게스트들에 박명수는 "편안하게 해라"고 얘기했다. 이어 박병수는 "저도 방송 잘 못한다. 방송이 늘지 않는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송승헌을 보고 "얘는 200m 앞에서도 보였다. 얼굴에서 광이 나가지고"라며 송승헌의 외모를 칭찬했고, 이어 박명수는 "옛날 방송 같으면 '야, 너 방부제 먹었냐' 그럴 텐데. 얼굴이 그대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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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은 "안 그래도 제작발표회에서 방부제 먹었다고 얘기해서 조여정, 박지현한테 혼났다. 너무 올드하다고"고 고백했다.

이후 MBTI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송승헌은 "ISFP가 나왔었는데 제 정말 베프 친구들이 F가 아니라고 하더라. 그래서 다시 했더니 ISTP가 나왔다"고 밝혔다. 박명수도 ISTP라고 하자 송승헌은 "눈물이 없나요? ISTP를 별로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어디 가서 얘기 안 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결혼 정보 회사에서 최악의 MBTI라고 하더라"고 얘기하자 송승헌은 "편집해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히든페이스'는 지난 2011년 개봉한 동명의 콜롬비아 영화가 원작으로,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색(色) 다른 밀실 스릴러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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