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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태연, 이제 볼륨까지 노출…'역대급 흑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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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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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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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역대급 변신을 예고했다.

태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tter to myself 11/18"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태연은 블랙 롱 부츠에 핫팬츠 그리고 볼륨이 드러나는 란제리 상의에 연보랏빛 퍼 자켓을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연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을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음반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수록곡 'Blue Eyes'는 감미로운 기타 라인과 리드미컬한 트랩 드럼으로 전개되는 트랙에 태연의 다정하고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진 알앤비(R&B) 곡으로, 거대한 파도처럼 몰아치는 감정 속에서도 주저함 없이 사랑에 뛰어드는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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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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