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놀라운 '2004년생'…대단한 '1984년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873896

지난 시즌 NBA 신인왕인 20살 웸반야마가 데뷔 후 최다인 한 경기 50점을 터뜨렸습니다. 웸반야마보다 20년 먼저 태어난 르브론 제임스는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로 펄펄 날았습니다.

웸반야마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뒤 '180도 회전 덩크'를 내리꽂습니다.

키가 무려 2미터 21센티미터인 웸반야마는 마음껏 골 밑을 휘젓는가 하면, 놀라운 외곽슛도 뽐냈는데요.

2미터 11센티미터인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도 타점 높은 슈팅으로 데뷔 후 최다인 8개의 3점슛을 터뜨렸습니다.

상대가 외곽슛을 막으려고 뛰면 가볍게 돌파해 덩크, 도저히 막을 수가 없네요.

2004년생 웸반야마는 역대 4번째로 어린 나이에 한 경기 50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웸반야마가 태어나기도 전에 NBA에 데뷔한 르브론 제임스는 다음 달이면 마흔 살 생일을 맞는데요.

불혹을 앞둔 선수 맞나요.

장거리 버저비터를 터뜨리고, 덩크도 여전히 무시무시하네요.

35점에 리바운드 12개, 도움 14개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르브론, 팀 동료인 아들의 축하도 받았습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