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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정형돈♥'한유라, 혼자서도 쌍둥이 케어 '척척'.."드라마는 내 살림동지"(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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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작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쌍둥이 딸들과 보내는 미국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개그맨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미친 환율에는 집밥 만이 살길이다! 한작가의 집밥 두끼 [한집두끼] / 하와이매장 / 극장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유라가 두 딸과 미국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쌍둥이 딸들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설거지, 간식 준비로 바빠진 한유라는 저녁 반찬 준비까지 이어갔다.

한유라는 도시락 반찬으로 애용하는 메추리알을 까며 "깐 메추리알 살 수 있는 건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로봇 청소기와 드라마를 살림동지라고 표현한 한유라는 "왜 엄마들이 일일드라마에 빠지는지 알겠더라. 최근엔 새 시즌을 기다리며 '오징어 게임'을 정주행 했다"고도 얘기했다.

소꼬리까지 소분한 한유라는 "이러면 아침식사 해결"이라며 주방을 정리했다. 이어 저녁용 수육, 두부구이를 준비했고, "저는 수육을 안 좋아한다"고 밝히며 따로 김치찌개까지 요리해 먹었다.

또 다른 날, 딸들과 영화를 관람한 한유라는 이어 딸들의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쇼핑몰에 들렀다가 미국 MZ들이 열광하는 한 패션 브랜드 매장을 방문했다. 그러면서 "XS~S 원사이즈 마케팅이라 말라깽이 아니면 못 입는 옷들"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유라는 딸들에게 "엄마는 못 입는다. 유주, 유하만 살 수 있다"고 말하며 다이어트 후 입어보겠다고 다짐했다.

한유라는 저녁 메뉴로 밀푀유 나베를 준비했다. 한유라는 "집에 시들어가는 채소가 있을 때 택하는 메뉴"라며 재료 손질에 집중하다가도 쌍둥이 딸들의 공부를 봐주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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