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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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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풋살팀 가린다’ FK리그, 16일 개막... 5개월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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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리그, 오는 16일 공식 개막

이데일리

사진=한국풋살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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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풋살팀을 가리는 ‘flex 2024~25 FK리그’가 오는 16일 막을 올린다. 지난 시즌 우승팀 경기LBFS와 인천록원풋살클럽과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5개월 간 달리게 된다.

2009년 공식 출범한 FK리그는 올해까지 16년 동안 FK리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열ㄹ린 4차 이사회를 통해서는 슈퍼리그를 FK리그1, 드림리그를 FK리그2로 명칭 변경하기로 했다. 한국풋살연맹은 향후 출범 예정인 하부리그와의 통일성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FK리그1에는 경기LBFS, 노원HRFS, 은평ZD스포츠, 강원FS, 전주매그풋살클럽, 인천녹원풋살클럽까지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FK리그2에는 고양불스풋살클럽, 구미FS, 화성FS, 성동FC, 드림허브군산FS, 청주팔라시오FS, 용인대흥FS, 대구FS까지 총 8개 팀이 경쟁한다. 2024 FK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구FS가 신생팀으로 FK리그2에 참가한다.

‘flex 2024~25 FK리그’는 FK리그1 45경기, FK리그2 56경기와 승강 플레이오프 1경기 등 총 102경기를 진행한다. 2025년 1월에 진행되는 단양군 중립 경기를 제외하고 FK리그1, FK리그2 모두 전 경기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된다.

FK리그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경기LBFS가 3연패를 노린다. 최초 4연패 기록을 보유한 노원HRFS, K리그 구단 최초 프로 풋살팀 강원FS 등이 새로운 왕좌를 꿈꾼다. 또 FK리그2에서 새롭게 합류한 전주매그풋살클럽, 인천록원풋살클럽 등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한국풋살연맹은 올 시즌 전 경기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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