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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현욱이 제품을 인증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노출 사진을 업로드해 삭제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13일 최현욱은 개인 채널의 스토리 기능(24시간 뒤 사라지는 기능)을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곰돌이 모양의 무선 스피커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제품은 유광 재질로 되어 있어 거울처럼 주변을 반사시켰고, 이 과정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최현욱의 모습이 비춰졌다.
하필 나체 상태로 인증샷을 찍고 있었던 최현욱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고, 성기까지 노출돼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최현욱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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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최현욱도 문제을 파악한 듯 빠르게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사진이 퍼져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길거리 흡연 및 꽁초 무단투기 목격담이 확산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최현욱은 소속사를 통한 사과 후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필로 다시 사과했으며, 과태료까지 납부했다.
당시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청춘을 연기했던 최현욱은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고, 이후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 기자간담회에서 "이 자리를 통해서 한 번 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많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충고를 통해서 많이 반성했다.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라고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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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클럽이나 헌팅포차를 방문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나 영상 등 목격담이 퍼지면서 최현욱은 여러 차례 사생활과 관련 구설에 올랐다.
최현욱은 오는 2025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을 촬영하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 특성상 시청자들의 몰입을 위한 배우의 이미지가 중요한데, 사생활 구설로 또 한번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부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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