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CG) |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14일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 2.5) 발생에 대비한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15일 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12월∼다음 해 3월)를 앞두고 기관별 준비 상황과 협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 날도 75㎍/㎥ 초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현장·서면 훈련을 병행한다.
시는 실제 저감조치를 이행하는 기관부터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상 사업장·공사장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이행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개선이 필요할 경우 위기관리 매뉴얼을 보완해 재난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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