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과 이승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대가족이 다음 달 11일 관객과 만납니다.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둣집 평만옥 사장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가족 코미디인데요.
연기파 배우 김윤석이, 이북에서 월남해 30여 년간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만두 가게를 운영해 온 무옥으로 변신했고요.
배우 이승기가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리고 출가한 스님이자, 무옥의 아들 함문석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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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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