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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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배우 주원이 영화 '소방관' 개봉을 앞둔 데 이어 팬들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낸다.
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4 주원 팬 콘서트 JOO WON’S CABIN’을 개최한다.
2024년을 마무리할 이번 팬 콘서트 ‘JOO WON’S CABIN’은 추운 겨울 오두막에 모여 서로의 온기를 나누듯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주원과 팬들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3월 팬미팅 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의미가 크다.
팬 콘서트에서는 주원의 노래 ‘소독약’, ‘내가 만일’, ‘I Believe’ 외에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곡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여러 코너를 통해 팬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로맨스, 액션, 코미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입증해온 주원이기에 그가 팬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모습 역시 기대가 높아진다. 더욱이 뮤지컬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 역시 증명했던 그가 선보일 무대에 이목이 쏠린다.
주원은 12월 4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소방관’으로 대중들과 만난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2024 주원 팬 콘서트 JOO WON’S CABIN’은 12월 21일(토) 오후 6시, 22일(일) 오후 5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늘(12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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