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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변우석, 가수 안 부럽네…대박난 OST 하나로 '오사카 돔' 뜬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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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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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로 가수 안 부러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변우석은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의 마지막 날인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EXCLUSIVE STAGE)에 오른다.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는 '2024 마마 어워즈'이기에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독보적인 조합으로 펼쳐지는 무대로, 이번에는 '2024년 신드롬의 주인공' 변우석이 나서 기대를 한껏 불러일으키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드 보컬이자 톱 배우 류선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직접 가창한 OST '소나기'는 사랑하는 사람을 소나기에 비유해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지켜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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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류선재와 임솔(김혜윤 분)의 시간을 초월한 구월 로맨스를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변우석만의 애절한 목소리로 더욱 설레게 표현한다.

'소나기'는 발매 당시 국내 차트뿐만 아니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도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뉴진스, 아일릿, 정국, 베이비몬스터 등 인기 톱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 변우석은 직접 부른 OST로 남다른 입지를 자랑했다.

변우석은 올여름 진행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서도 직접 '소나기'를 가창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에 팬미팅 외의 무대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고 변우석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대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대표적인 K팝 시상식에 배우로 활동 중인 변우석이 홀로 무대를 꾸민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특히 올해 '마마 어워즈'가 열리는 교세라 오사카 돔은 K팝 아티스트들에게도 꿈의 무대로 불리는 만큼, 변우석은 대박난 OST 하나로 가수 남부럽지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2024 마마 어워즈’는 1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변우석은 22일 시상자로도 나선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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