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프로의 측면 무음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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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폐기했다고 알려진 아이폰14 프로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고 11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이 프로토타입은 2021년 5월에 제작됐으며, 아이폰13이 출시되기 전에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볼륨 버튼이다. 볼륨을 조절하는 버튼이 두 개가 아니라 하나의 큰 버튼이 있으며, 이는 애플이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을 실험해 왔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 프로토타입은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실제 카메라나 마이크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새로운 볼륨 버튼을 테스트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애플은 아이폰에서 모든 기계식 버튼을 제거하고, 사용자가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을 누를 때 촉각 피드백을 개선하기 위해 휴대폰의 탭틱 엔진 수를 늘릴 계획이었으나, 복잡성 때문에 이 아이디어를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이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을 도입할 계획이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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