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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평생 '독신'각..'10년 솔로' 이사배, "남자친구 주문제작할 판"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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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상상초월하는 이상형 조건으로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1세대 K대표 뷰티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사배가 출연했다.

이날 이사배 등장에, 서장훈은 “예전에 메이크업 받은 적 있다”며 금손인 이사배에게 귀신 메이크업을 받은 적 있다며 반가워했다. 이사배는 “최고의 모델, 분장용 피가 눈에 들어가도움직임 없이 다 괜찮다고 했다”며 감동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에 모두 “미담이다”고 하자 서장훈은 “미담 아니고 실은 아무생각 없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톱 인플루언서인 이사배. 하지만 10년째 솔로라고 했다. 이사배는 “유튜브 시작하며 일 집중하다보니 그렇게 됐다”면서“그리고서장훈님이 상대가 신원이 불분명하면 절대 만나지 말라고 했다”고 했고 서장훈도 “빙고다”고 했다. 이에 모두 “서장훈 때문 아니냐”고 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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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이상형 조건이 까다로웠다. 서장훈과 김구라는 “남자친구 주문제작 해야할 판, 공장에 주문 넣어야할 정도, 굉장히 까다롭다”고 했다. 이에 이사배는 “남성상은 중단발, 찰랑거려야한다 아니면 스킨헤드 스타일 선호한다”며레스링의 골드버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모두 “헤어가 길거나 아예 없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김구라는 “신주쿠나 하라주쿠 스타일 많다 우리나라 쉽지 않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또 이사배는 “생선까스에 타르타르 소스 먹으면 좀 어렵다 생선까스 안 좋아했으면 좋겠다”며 “활짝 웃엇을 때 윗니 12개, 아랫니 8개 있어야한다”고 하자 모두 “이건 생니 뽑아야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지치지 않고 이사배는 “포터제닉한 끼, 솔직하고 현명한 리액션, 영어잘하는 사람이 좋다”고 하자 김숙은 “너 안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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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어 얘기에 “혹시 국제결혼 생각도 있나”고 묻자 이사배는 “외국사람이면 더 좋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사배에게 영어대화가 가능한지 묻자 ‘그래도 매주 과외를 하고 있다 잘은 못 한다”며 반전 영어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국제 커플들을 보며 이사배는 "운명이 다 있는 것 같아, 내 운명은 언제 나타나려나"라며 운명의 상대를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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