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로버트할리가 아내 명현숙과 방송 소감을 전했다.
11일 로버트할리가 개인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버트할리는 아내와 환하게 웃음짓고 있는 모습. 비로소 웃음을 찾은 듯하다 로버트 할리도 "#한번쯤이혼할결심 녹화하면서 -- On the set while filming Decision to Divorce for #MBN #로버트할리 #로버트할리부부"라는 해시태그로 방송 출연을 인증했다.
1986년 국제 변호사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방송인 로버트 할리는 앞서 2019년 4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체포돼 대중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서울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로버트 할리는 긴 자숙에 돌입했고, 최근 '이혼혈 결심'을 통해 가족들과 방송에 복귀했다. 특히 최근 성 정체성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한 모습.
에에 대해 놀랐다는 아내 명현숙은 “남편도 황당해했다. 할리는 “그 당시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해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에 대해 얘기할 기회가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할리는 “아닙니다. 저 여자 좋아합니다”라고 확실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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