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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래퍼 다이얼로그가 15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다이얼로그는 지난 10일 솔로 앨범 '애프터워크(Afterwork)'를 발표했다. 2010년 발매된 '슬로우 워커(Slow Walker)' 이후 긴 공백을 거친 다이얼로그는 이번 앨범에서 한층 깊어진 내면을 담아냈다.
총 5곡이 수록된 '애프터워크'는 그가 삶과 예술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한 결과물이다. 힙합 알앤비 프로듀서 크리스메 이즈가 총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힙합 1세대의 상징인 DJ 렉스와 신예 알앤비 아티스트 미타(MIITA)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짧지만 진솔하게 전해지는 다이얼로그의 이야기는 그의 오랜 고민과 성찰이 깃든 음악으로 리스너들과의 깊은 교감을 목표로 한다.
한편, 다이얼로그의 '애프터워크'는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소울라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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