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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미스터트롯3' 101팀 참가자 베일 벗었다…방청 신청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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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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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101팀의 참가자들이 트로트 왕좌에 출사표를 던진다.

11일 TV조선 새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스터트롯3' 101팀의 참가자들이 첫 미션인 마스터 오디션에 출전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세 번째 시즌으로, 임영웅·안성훈에 이어 새로운 우승자 탄생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 나이 제한 폐지라는 파격 변화에 따라 그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중년층 참가자들도 등장한다.

티저 영상은 참가자들이 상의를 탈의한 채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순백의 의상을 갖춰 입은 단체 샷으로 화면이 전환되며, '날것 그대로의 열정'이 주무기인 오디션답게 파격 그 자체를 담는다.

최고 연장자와 최연소 참가자의 선창에 맞춰 참가자들은 단체로 '미스터트롯' 구호를 외친다. 해당 영상은 올림핑공원과 평화의 문 일대에서 촬영됐다. 촬영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미스터트롯3' 새 얼굴임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미디어에 노출된 적 없는 혜성 같은 신인부터 알짜배기 실력파로 알려진 현역 트로트 가수들, 국민 히트곡 소유자인 유명 가수까지 역대급 참가자들이 101팀 예선 진출자에 포함됐다"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연 무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지난달 첫 번째 예선 녹화를 마친 '미스터트롯3'은 본선 1차 경연에 나선다. 본선 1차 경연부터는 국민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하기 위해 방청객을 모집하며, 방청객 모집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미스터트롯' 홈페이지 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신청 양식을 클릭해 응모할 수 있다. 정확한 녹화 날짜와 장소는 당첨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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