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박서현기자]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오늘(11일) 정규 4집 ‘DREAMSCAPE’(드림스케이프)이 베일을 벗는다.
정규 4집 ‘DREAMSCAPE’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When I’m With You’(웬 아임 위드 유)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오픈된다.
특히 타이틀 곡 ‘When I’m With You’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하우스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가사에는 ‘DREAMSCAPE’에서 만나게 된 ‘너’에게 홀린 듯이 빠져들어가는 나의 모습과 ‘너’와 함께 할 때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어두운 현실을 벗어나 이상적인 꿈의 공간을 찾아 떠난 NCT DREAM이 만나게 된 꿈만 같은 풍경 ‘DREAMSCAPE’ 속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스토리가 총 11곡에 걸쳐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멤버 마크와 해찬이 곡 작업에 적극 참여해 NCT DREAM만의 개성 있는 이야기를 완성한 만큼,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다음은 NCT DREAM이 직접 전하는 정규 4집 ‘DREAMSCAPE’ 관련 일문일답.
Q. 어느덧 정규 4집입니다.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이 어떤가요?
- 마크: 너무 기대되는 앨범인 거 같아요! 멤버들이 작업에 많이 참여한 만큼, NCT DREAM다우면서도 새로운 색깔이 더해진 앨범이 탄생한 거 같아요. 활동도 너무 기대됩니다.
- 제노: 오랜만의 컴백이라 설레기도 하고, 벌써 정규 4집을 발표한다는 사실이 신기하면서 놀랍기도 합니다.
Q. 정규 4집 ‘DREAMSCAPE’는 어떤 앨범인가요? 이번 앨범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 런쥔: 저희가 어두운 세상에서 벗어나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동화처럼 그려냈어요. ‘더욱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 재민: ‘DREAMSCAPE’는 1년간의 긴 여정을 행복하게 마무리 짓는 멋진 앨범이에요. 이번 앨범을 듣고 많은 분들이 행복해지시면 좋겠습니다.(웃음)
Q. 전작 ‘DREAM( )SCAPE’와 이어지는 앨범인데, 첫 기획 단계부터 2개의 앨범에 대해 구상하고 시작한 것인가요? 준비 과정이 궁금해요.
- 해찬: 네, 기획 단계부터 두 앨범으로 나눠서 준비했어요. 하나의 앨범에 모든 이야기를 담는 것도 좋지만, 스토리가 이어지는 두 개의 작품을 통해 더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현실에서 느끼는 고통과 아픔, 이상향에서의 자유와 기쁨이라는 상반되는 주제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면서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적 색깔을 보여드리게 된 것 같아요.
- 지성: 처음 제작 회의를 할 때부터 앨범의 스토리를 연결하고 싶다는 아이디어가 나왔어요. 그래서 작년 7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고, 1년여간의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성된 느낌입니다.
Q. 타이틀 곡 ‘When I’m With You’를 처음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 마크: “대중성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웃음) NCT DREAM과 잘 어울리는 청량하면서도 대중적인 노래라서 기대가 컸습니다.
- 재민: 타이틀 후보 중에서도 이 곡이 NCT DREAM한테 잘 어울린다고 처음부터 생각한 곡이었어요. 시즈니들도 NCT DREAM의 청량한 음악을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았고요.
Q. 타이틀 곡 ‘When I’m With You’로 NCT DREAM의 어떤 매력을 보여줄 예정인가요?
- 천러: 한층 성장한 NCT DREAM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전보다 더 트렌디하고 세련된 청량함이 담겼거든요!
- 지성: 귀엽기만 하지도, 멋있기만 하지도 않은 NCT DREAM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새 앨범에 대해 얻고 싶은 반응이 있나요?
- 해찬: 오랜만에 돌아온 청량 드림을 시즈니가 반갑게 맞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재민: 가장 먼저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고, “NCT DREAM다운 앨범이라 좋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웃음)
Q.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 런쥔: NCT DREAM다운 청량함
- 제노: 희망과 청량드림
Q. 세 번째 월드 투어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의 막바지인데요. 전 세계 25개 지역의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왔어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마크: 매 투어마다 느끼지만, 멋진 공연이 탄생하기까지 주변에 계신 많은 스태프분들의 노력과 도움 덕분이라는 걸 깨닫게 돼요. 멤버들이 함께라서 가능했다는 것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팬분들 덕분에 전 세계 많은 지역을 다니며 공연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 천러: 전 세계의 시즈니들이 저희 무대를 즐기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정말 와닿았어요. 음악으로 교감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고, 덕분에 저희도 무대를 더 즐기며 시즈니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Q. 이제 서울 앙코르 공연이 남아있는데요.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 제노: 새로운 노래가 추가되고, 칠드림 단체뿐만 아니라 맴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 지성: 첫 공연보다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서울 공연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해서 더 멋진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Q. 마지막으로 언제나 NCT DREAM과 함께하는 시즈니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마크: 언제나 함께 하는 시즈니에게 NCT DREAM도 늘 곁에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시즈니의 행복을 지키고, 늘 웃게 해주고, 감동을 주는 칠드림이 되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이번 ‘When I’m With You’ 활동도 같이 즐겨요!
- 런쥔: 시즈니의 응원만큼 저희도 시즈니에게 힘을 주는 NCT DREAM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정규 4집 많이 기대해주세요.
- 제노: 오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앨범에서 시즈니가 기다렸던 청량한 드림이들을 맘껏 즐겨 주세요.(웃음)
- 해찬: 이번 앨범도 여러분의 곁에 항상 함께하는 좋은 음악이 되길 바라요. 늘 재미있게, 행복하게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재민: 언제나 NCT DREAM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사랑만큼 더 많이 돌려드릴 수 있는 존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요 시즈니??
- 천러: 늘 응원해 주시는 시즈니에게 감사하고, 이번 활동도 정말 기대돼요. 앞으로도 많은 추억을 같이 만들어가요!
- 지성: 3월 ‘DREAM( )SCAPE’ 앨범부터 이번 ‘DREAMSCAPE’ 앨범, 월드 투어까지 저희는 시즈니랑 함께해서 2024년이 너무 행복했어요. 남은 시간도 즐기면서 잘 마무리하고, 2025년에도 함께 힘차게 시작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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