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화)

선우은숙 며느리 “배 아파 낳은 이영하”... 시아버지 똑 닮은 딸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이상원과 최선정.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시아버지인 배우 이영하와 똑 닮은 딸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0일 최선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여러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시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모습을 여러 장 게재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세계일보

최선정이 시아버지 이영하와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최선정은 자신의 딸과 이영하와 함께 압구정에 위치한 평양냉면 식당에 방문했다. 그는 이들이 나란히 나온 동영상을 공유하며 ‘일요일은 보통 할아버지랑 점심을 먹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최선정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물티슈로 야무지게 손을 닦는 딸과 이를 보고 흐뭇하게 웃고 있는 이영하의 모습이 담겼다. 또 평양냉면을 그릇째 들고 먹는 자녀들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좋아하시네요 평양냉면...’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세계일보

이영하와 최선정의 딸이 함께 있는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최선정은 시아버지가 밀어주는 그네를 타는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아직도 할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다”며 “사실은 그랬다. 선정이가 배 아파 낳은 영하”라는 문구를 적어 이영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 배우다. 그는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2018년 결혼해 2019년 딸 ‘이태리’ 양을 품에 안았다. 2021년 12월에는 아들 ‘이현’군까지 얻었으며 현재 건강식품 관련 사업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영하는 배우 선우은숙과 9살 차이 나이를 극복하고 1981년 결혼을 올렸다.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이혼하면서 인연을 정리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다만 유영재에 대한 양다리, 삼혼, 사실혼 등의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난 4월5일 이혼을 발표했다. 같은달 22일에는 선우은숙이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유영재가 처형이었던 자신의 친언니를 5회에 걸쳐 강제추행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