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의 카메라 컨트롤 기능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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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6년에 출시될 애플 아이폰18(가칭) 시리즈에서는 메인 카메라가 대폭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특히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 메커니즘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가 전했다.
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밍치궈는 2026년에 출시될 아이폰18의 하이엔드 모델에서는 광각 카메라가 가변 조리개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사용자의 사진 촬영 경험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밍치궈는 중국 광학기기 제조업체 써니옵티컬이 애플의 주요 셔터 공급업체가 될 것이며, 가변 조리개 렌즈의 경우 2번째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써니옵티컬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가변 조리개 카메라를 설계 및 제조한 경험이 있다.
한편, 애플에 대한 렌즈 공급은 2024년 하반기부터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올해 써니옵티컬의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 시장 점유율은 약 5%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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