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6과 아이폰16 플러스는 아이폰16 프로 라인업과는 달리 티타늄 마감 처리가 되어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구성 테스트에서 아이폰16 프로 라인업 못지않은 기량을 뽐냈다고 10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가 극한의 내구성 테스트로 유명한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의 유튜브를 토대로 전했다.
이 테스트는 휴대전화를 맨손으로 굽혀보는 것으로, 아이폰16은 티타늄 마감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깨지지 않았다. 또 화면은 열에 노출되었을 때도 기능을 유지하며 검은 반점이 발생하지 않았다. 스크래치 테스트에서는 모스 경도 6단계에서 희미한 스크래치가, 7단계에서 깊은 홈이 생기는 일반적인 결과가 나왔다.
아이폰16의 카메라와 카메라 컨트롤 버튼에서도 스크래치에 강한 모습이었다. 이 두 가지는 아이폰16의 주요 판매 포인트 중 하나이며 다른 하나는 애플의 인공지능(AI)인 애플 인텔리전스다. 다만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반응은 애플이 기대했던 만큼 크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아이폰16의 생산량은 부진했다.
한편 매체는 애플이 올해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연이어 내놓으며 휴대전화 사용자들과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면서도 2025년에 개선된 아이폰SE의 출시 예정을 언급하며 가칭 아이폰17 에어에 대한 루머가 정확하다면 애플의 다음 주력 라인업에 더 흥미로운 선택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