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8 (일)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PL 리뷰] '역대급 굴욕' 승격팀 첫 승의 제물이 됐다...'손흥민 풀타임 침묵' 토트넘, 입스위치에 1-2 충격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입스위치 타운에 충격적으로 패배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입스위치 타운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6점(5승 1무 5패)으로 10위, 입스위치 타운은 승점 8점(1승 5무 5패)으로 17위가 됐다.

홈팀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손흥민, 솔란케, 존슨, 사르, 벤탄쿠르, 쿨루셉스키, 우도기, 드라구신,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입스위치 타운은 델랍, 스즈모딕스, 카유스테, 모르시, 허친슨, 데이비스, 오셰, 버지스, 튀앙제브, 존슨, 무리치가 선발 출장했다.

입스위치 타운이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2분 허친슨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스즈모딕스가 공을 따냈다. 골문 앞에서 스즈모딕스가 슈팅했지만 비카리오 골키퍼가 막아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토트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분 손흥민이 좌측면에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존슨이 쇄도하면서 발을 갖다 댔다. 존슨의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입스위치 타운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8분 입스위치의 코너킥 상황에서 델랍이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손흥민도 입스위치 타운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1분 우도기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좌측면에서 수비를 따돌리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도 수비의 발을 피했고 슈팅했다. 손흥민의 슈팅은 골키퍼가 막아냈다.

토트넘의 공격이 계속됐다. 전반 19분 로메로가 후방에서 롱패스를 시도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솔란케가 가슴으로 잡았다. 이후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입스위치 타운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26분 포로의 패스를 받은 존슨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존슨의 크로스는 수비에 굴절되면서 골문으로 향했다. 다행히골키퍼가 빠르게 반응했다.

먼저 앞서 나간 건 입스위치 타운이었다. 전반 31분 카유스테가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카스유테의 크로스가 굴절되면서 높이 떴고 스즈모딕스가 오버헤드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입스위치 타운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3분 입스위치 타운이 토트넘의 공격을 막아내고 역습을 전개했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스즈모딕스가 페널티 박스 좌측 깊은 지역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스즈모딕스의 크로스가 드라구신에게 굴절됐고 델랍이 마무리했다. 전반은 토트넘이 0-2로 뒤진 채 종료됐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후반에 들어와 손흥민이 포문을 열었다. 후반 3분 사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분 토트넘의 코너킥 상황에서 포로가 크로스를 올렸다. 벤탄쿠르가 머리로 떨궈줬고 솔란케가 슈팅했다. 솔란케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지만 솔란케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됐다.

토트넘이 득점을 위해 후반 12분 토트넘이 입스위치의 공격을 막아내고 역습을 전개했다. 우도기의 패스를 받은 솔란케가 먼 거리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입스위치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3분 델랍이 따낸 공을 허친슨이 잡았다. 허친슨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했지만 높이 뜨고 말았다.

손흥민이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16분 토트넘의 코너킥 상황에서 포로가 쿨루셉스키에게 내줬다. 쿨루셉스키가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이 바로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토트넘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1분 사르를 빼고 베르너를 투입했다. 사르는 교체 후 벤치로 향하지 않았고 터치 라인 밖에서 몸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토트넘이 한 골 따라갔다. 후반 24분 토트넘의 코너킥 상황에서 포로가 크로스를 올렸고 벤탄쿠르가 헤더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손흥민도 득점을 노렸다. 후반 27분 토트넘의 코너킥 상황에서 포로가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토트넘이 땅을 쳤다. 후반 39분 토트넘이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베르너가 손흥민에게 내줬고 손흥민이 다시 베르너에게 패스했다. 베르너가 바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토트넘이 좀처럼 입스위치 타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입스위치 타운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솔란케가 잡았다. 솔란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다리에 걸렸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1-2 패배로 막을 내렸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