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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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태리는 국극 스타에 도전하는 윤정년 역을 소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태리의 카메라 밖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스틸에는 동작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이며 정년이를 탄생시킨 김태리의 노력이 엿보인다. 촬영 직전까지 거울 앞에서 안무 동작을 세심하게 확인할 뿐 아니라, 한 컷이 끝나면 제일 먼저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모니터링하는 등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9일 방송된 '정년이' 9회에는 떡목이 된 김태리(정년이)가 목 상태를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회복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지만, 예전처럼 소리를 할 수 없다는 의사의 진단에 상실감을 느꼈다. 인생에서 소리가 전부였던 김태리는 모든 걸 잃은 슬픔에 국극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국극 스타 도전기에 위기를 맞이한 그가 이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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