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공유, 1000억 재산설에…"1조 가진 유재석 마음 알았다" 공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공유가 1000억 재산설에 대해 전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은 9일 ‘섬세한 I들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핑계고’에는 공유, 서현진이 출연해 유재석, 양세찬과 이야기를 나눴다.

공유는 노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유재석에게 “더 나이가 들어서 형의 인생을 마감할 때가 됐을 때 형의 유산을 어떻게 할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유재석은 “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 사회적인 상황, 나의 상황도 봐야 할 것 같다. 먼 미래에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아나”라고 답했다.

이에 공유는 “난 알 것 같다. 유재석은 모르기가 힘들지 않나”라고 말했고, 서현진은 공유에게 “나도 오빠가 어떨지 알 것 같다. 여기도 뭐”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데일리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유는 “(다른 후배) 애들이 돈 얘기하고 자산가 어쩌고 하면서 형을 놀리지 않나. 그걸 드라마 촬영할 때 (서현진이) 나한테 계속 물어봤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서현진은 “‘(공유) 오빠가 1000억은 되지’ 이런 거다 왜냐하면 처음엔 우리끼리 1조로 했다가 사람들이 안 믿을 거 같아서 공유면 (1000억은) 가능한 것 같다고 했다”며 웃어보였다.

공유는 “말도 안 되는 금액을 들이대면서 듣도 보도 구경도 못한 금액을 얘기했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서현진은 “근데 거지라는 것보단 낫지 않나. 잘 산다가 낫지”라고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공유는 “형의 마음을 알았다”며 “얘기가 너무 부풀려지니까, 예를 들어 100억으로 시작했으면 금방 1000억이 된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난 (소문이) 1조 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