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中 천적에게 막힌 '삐약이'…신유빈, WTT 챔피언스 8강 탈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1경기에서 신유빈-전지희 조가 독일 샨샤오나-완위안 조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08.10.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SDH 황진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천적에게 막혔다.

신유빈은 9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2024 8강에서 왕이디(중국)에 0-3(8-11 7-11 8-11)로 패했다. 신유빈은 왕이디를 상대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번 대회 8강 패배를 포함해 5전 전패를 기록했다.

왕이디의 세계랭킹은 4위, 신유빈의 세계랭킹은 11위다.

16강에서 세계랭킹 15위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를 제압한 신유빈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세트에서 6-5로 앞서다가 패했고, 3세트 역시 7-5까지 리드하다가 무너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