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영주가 류수영의 잘생김을 인정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타들의 요리 레시피 개발이 그려졌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
류수영은 미국의 햄버거집에서 “내가 대학 때 M사 햄버거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당시 오픈멤버였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태프가 “잘생긴 사람이 알바하니까 손님이 더 오는 것 아니냐”라고 궁금해했고, 이에 류수영은 자신의 별명이 ‘한인물’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배우 정영주는 류수영을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다며 “정우성 동생인줄 알았다”라고 잘생김을 인정했다.
류수영이 미국에 방문한 것엔 이유가 있었다. 류수영이 미국의 한국어 마을을 찾아가 현지 학생들을 위한 대용량 한식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미국 미네소타주 ‘베미지’라는 작은 도시에 위치한 한국어 마을은 미국 청소년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을 가르치는 비영리 기관이었고, 해당 한국어 마을에 류수영을 초대한 사람은 스탠퍼드 대학의 다프나 주르 교수였다.
교수는 “한국어는 나에게 사랑의 언어”라면서 1993년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사랑에 빠졌던 것을 고백했다. 그는 “세계 언어로 한글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혀 감동을 안겼다.
이날 류수영은 현지 학생들에게 매운돼지갈비찜을 선사했고, 학생들을 걱정과 달리 매운 음식을 잘 먹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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