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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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 전신 타투를 새긴 채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타투를 지우는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나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ANA VLOG 금요일 오후9시 공개"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나나는 타투를 지우러 어디론가 향한 모습. 무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우는데에 힘을 쓴 그는 이제 레이저 과정이 간지럽게 느껴진다고 표현할 정도로 그동안 많은 고통을 참아왔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나나 SNS |
나나가 '자백' 제작보고회에 전신에 타투를 새긴 채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작품을 위한 타투인지에 대한 여부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었다. 이에 나나는 또 다른 공식 석상에서 타투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하고 싶어서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나 최근 팔에 있던 타투들이 연해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에 나나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엄마가 깨끗한 몸을 보고 싶다고 해서 지우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8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해당 작품에서 나나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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