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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스 희재, 조혜련 연출 '사랑해 엄마'로 연극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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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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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세븐어스(SEVENUS) 멤버 희재(유희재)가 연극 '사랑해 엄마'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어스 희재는 오는 22일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개막하는 연극 '사랑해 엄마'에 주인공의 아들 철동 역으로 출연한다.

'사랑해 엄마' 개막을 앞둔 이달 4일, 희재가 가창한 동명의 테마곡 '사랑해 엄마'의 정식 음원을 공개했다.

'사랑해 엄마'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린다. 각박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늘 곁에 있는 가족의 사랑을 잊지 말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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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는 '사랑해 엄마'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올라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준다. 계원예술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한 희재의 기본기 탄탄한 연기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희재는 지난해 JTBC '피크타임'에서 최종 2위로 활약한 이후 PC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이레와 함께 세븐어스(SEVENU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븐어스는 올해 3월 새 앨범 'SPRING CANVAS (스프링 캔버스)'를 발매했으며, 국내외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세븐어스 희재가 출연하는 연극 '사랑해 엄마'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사진= 사랑해 엄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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