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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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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극장판 '모노노케 우중망령' 공개…오는 28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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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카무라 켄지 감독의 신작 '모노노케: 우중망령'(Mononoke the Movie: Phantom in the Rain)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7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007년 방영된 애니메이션 '모노노케'의 신작 에피소드 극장판 '모노노케: 우중망령'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에도 시대 왕을 위한 여성들의 궁 '오오쿠'에 두 신입 시녀 '아사'(쿠로사와 토모요 분)와 '카메'(아키 유키 분)가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정치적 음모와 대립, 원한을 품은 망령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퇴치하기 위해 떠돌이 약장수(카미야 히로시 분)가 나타난다.

지난 7월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 '모노노케: 우중망령'은 시각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앞서 원작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역시 독특한 색감과 그림체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넷플릭스 공개 소식에 팬들은 '이게 나온다고? 넷플 만세', '원작은 가히 명작', '죽어도 여한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극장판은 3부작 시리즈로, 첫 번째 작품인 '모노노케: 우중망령' 외에도 '극장판 모노노케 히네즈미'와 '극장판 모노노케 제3장'(가제)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극장판 모노노케 히네즈미'는 2025년 3월 14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극장판 '모노노케: 우중망령'은 오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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