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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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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피해 보장하는 생활종합보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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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재물 피해, 배상책임, 골절·화상까지 폭넓게 보장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과 건조한 날씨에 화재 사고 위험성이 커지면서 보험사들이 사고 발생 시 피해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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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손보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Ⅱ은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보험자의 피해는 물론 타인에게 발생한 신체적 피해나 재물 피해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보험이다. 기본으로는 화재사고로 발생한 상해의 직접결과로 사망 또는 3% 이상의 후유장해 보장을 제공하며, 재물 손해 및 법률상 배상책임에 대한 담보를 맞춤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의 과실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혔을 시 받게 되는 화재벌금도 가족화재벌금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는 가정 내 소화기, 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 등의 화재예방기구 및 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면 최대 5% 보험료 할인을 제공해 화재 예방을 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별도 특약 가입 시 화재 사고 외에도 지진이나 전기, 풍수재에 의한 손해 등 일상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악사손보 기가입자의 경우는 3%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해상 ‘다이렉트 H주택화재상해보험’도 화재로 인한 손해 및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고 있으며, DB손해보험 또한 ‘다이렉트 가정보장보험’을 통해 화재를 포함한 재해상황 발생 시의 피해를 보장하고, 당사 자동차 보험 고객 대상으로 1%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가을, 겨울철에 특히 잦게 발생하는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하지만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함과 동시에 일상 속에 도사리는 화재 위험을 대비하는 보험을 통해 보다 걱정 없는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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