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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슬
건강 문제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구나단 감독을 대신해 이시준 감독 대행 체제를 가동한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3전4기 끝에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6-58로 꺾었습니다.
3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신한은행은 5위(1승 3패)에 자리했습니다.
최하위 삼성생명은 개막 4연패에 빠졌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수술이 시급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한 구나단 감독을 대신해 이시준 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신한은행에서는 신이슬이 12점, 김진영이 10점 9리바운드, 김지영이 11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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