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은·동메달 모두 따는 등 족적 남겨
[서울=뉴시스] 프로 은퇴를 선언한 박찬희.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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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국가대표 출신 가드 박찬희가 정들었던 코트를 떠난다.
프로농구 원주 DB는 오는 10일 창원 LG와 맞붙을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의 하프타임 중 박찬희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박찬희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양 KT&G(현 안양 정관장)에 입단한 뒤 2011~201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2021년 DB에 합류한 박찬희는 정규리그 14시즌 통산 517경기를 출전해 총 3525점 2220도움 1421리바운드 653가로채기를 기록했다.
또한 10여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코트를 누볐으며, 아시안게임 금메달(2014 인천), 은메달(2010 광저우), 동메달(2018 자카르타·팔렘방)을 모두 획득했다.
이날 은퇴식엔 선수 시절 활약상을 담은 기념 영상을 비롯해 특별 제작한 순금 기념패와 선수 일러스트가 들어간 기념 액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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