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
마고 로비가 무사히 출산 후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이날 남편 톰 애컬리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길거리에서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즐겼다.
외신은 "마고가 하늘색 바지와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신생아와 남편을 나란히 데리고 걸었다"라며 "마고가 잠시 멈춰 전화 통화를 하는 동안 부모는 미소를 지으며 기분이 좋아 보였다. 외출은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고, 잠시 커피를 마시러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갔다"라고 전했다.
마고 로비는 배우 제이콥 엘로디와 함께 에메랄드 펜넬의 '폭풍의 언덕'에서 캐시 역을 맡았다.
한편 '할리퀸'으로도 유명한 마고 로비는 영화감독 톰 애컬리과 지난 2016년 결혼했다. 당시 마고 로비는 "남편과 같은 직장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축복이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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