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연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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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연수 SNS |
배우 오연수가 유튜브 데뷔 10일 만에 골드버튼을 받았다.
오연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늦은 생파. 골드버튼 미리 받음.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연수의 생일 축하 케이크가 있다. 특히 케이크에는 최근 유튜버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오연수의 100만 구독자를 미리 기념하는 골드버튼 장식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는 지난 27일 "오래전부터 생각은 했지만 극 내향형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했었는데 시대의 흐름을 따르라는 아들의 말과 나한테 맞는 포멧으로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조심스레 용기를 내어봤다"며 유튜버 데뷔 소식을 알렸다.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두 아들은 각각 1999년생, 2003년생으로 모두 성인이 됐다.
오연수는 지난 11일부터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좇는 부녀 스릴러 작품이다. 배우 한석규가 약 30년 만에 친정 MBC로 귀환해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오연수는 장태수(한석규 분)의 전 아내이자 하빈(채원빈 분)의 엄마인 윤지수 역을 맡았다. 그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가정을 살리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안 되는 가슴 아픈 이야기다. 나도 실제로 자녀의 엄마라 현실적인 것과 마주하면서 가슴 아프게 찍었다"고 말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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