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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나오는 줄"…'다섯째 임신' 정주리, 태교 여행 떠났다가 길바닥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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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정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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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길바닥에 앉았다.

정주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극P인 남편과 나로인해 당일날 예약해서 떠난 오키나와.. 6명이 면허증 있어도 차 렌트 못해서 뚜벅이.. 숙소 예약 못해서 밤까지 길바닥.. 걷다가 애나올뻔~ 우리 둘만의 여행 스타일로 생각했다가 10명이 움직이려니 난감 난감 난감 그래도 지나고나니 또 추억이지요! 헤헷 이거 태교여행 맞죠???????????헤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주리는 지인들 그리고 아들들과 함께 일본 여행일 온 모습. 그러나 즉흥적인 성격으로 인해 밤새 길거리를 헤맸고, 결국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인 정주리는 중간에 출산 위기가 있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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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 4남을 뒀다. 지난 7월에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 최근 '우리 또또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며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에서 정주리는 남편이 들고 있는 태아 성별 공개 풍선을 터트렸고, 파란색 풍선이 나타나자 "아들!"이라고 외치며 춤췄다. 그러면서 "쏘 스페셜한 나의 인생!!!! 재미난다 재미나!!!"라고 덧붙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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