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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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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베놈3' 꺾고 개봉일 1위→골든에그 97%…청량 신드롬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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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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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이 대세 라이징들의 섬세한 열연과 청량 에너지로 ‘베놈: 라스트 댄스’(이하 ‘베놈3’)를 제치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올가을 극장가에 청량한 설렘을 전할 영화 ‘청설’이 개봉 첫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11월 극장가에 청량한 흥행 파란을 예고한다.

영화 ‘청설’은 개봉 첫 날인 지난 6일(수),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4만 67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베놈: 라스트댄스’와 ‘아마존 활명수’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영화 ‘청설’은 20대 배우들의 주연 데뷔작이 간만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20대 배우들이 극장가에 간만에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밝은 흥행 에너지는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청설’의 개봉 첫 날 관객수는 대만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한 로맨스 흥행 작품인 ‘너의 결혼식’을 잇는 수치로 지난 2022년 11월, 국내에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화제작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청설’은 11월 극장가에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로맨스 장르 흥행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한다.

더불어 ‘청설’은 흥행 설렘과 함께 실관람객들의 반응 역시 설렘 가득한 입소문이 불고 있다. CGV골든에그지수 97%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평점 9.2점, 메가박스 평점 8.8점까지 멀티플렉스 3사에서 모두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청설’은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으로 이번 주말 극장가에도 청량한 흥행 파란을 보여줄 전망이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11월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의 화제작 ‘청설’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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