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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에서 벤피카를 1-0으로 이겼다.
뮌헨으로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이날 전까지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1승 2패로 25위에 그쳤다. 2승 1패로 16위에 있던 벤피카보다 낮았다.
벤피카에 진다면 다음 라운드 진출이 어려워지는 상황. 김민재가 팀을 살렸다.
이날 김민재는 변함없이 뮌헨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시즌 뮌헨이 치른 14경기에서 김민재는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완벽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보였다. 113번의 패스를 뿌렸는데 성공률이 무려 100%다.
클리어 3회, 태클 6회, 롱패스 4번을 모두 성공했다. 그라운드 경합 6번을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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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변함없이 뮌헨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시즌 뮌헨이 치른 14경기에서 김민재는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뮌헨은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를 비롯해 마누엘 노이어, 조슈아 키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주앙 팔리냐, 마이클 올리세, 알폰소 데이비스, 자말 무시알라, 콘라트 라이머, 해리 케인으로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다.
경기 내내 공격 주도권은 잡았지만 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후반 21분에서야 선제골이자 결승골이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케인이 헤딩 패스로 무시알라에게 건넸다. 무시알라는 이를 논스톱 헤더로 마무리 지었다. 두 팀 모두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경기는 끝났다.
김민재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벤피카 공격 기회를 차단했다. 최근 보여준 절정의 경기력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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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키는 뮌헨이 지난 여름 기대를 모으고 영입했지만, 부상으로 시즌 후 단 1경기도 뛰지 못했다. 뮌헨은 지난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중족골을 다쳤던 히로키가 해당 부위에 추가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7월 처음 수술대에 오른 뒤 4개월 만에 또 같은 문제로 몸에 칼을 대는 불운을 겪게 됐다.
수술은 잘 끝났다. 뮌헨은 "히로키는 가능한 빨리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라며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이토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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