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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전자가 이듬해 출시할 갤럭시S25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은 모델인 가칭 '갤럭시S25 슬림'에 대한 정보가 등장했다고 6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가 스마트프릭스(Smartprix)를 인용해 전했다.
이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아직 미정이며 모델 넘버는 SM-S937U로 확인됐다. 이는 갤럭시S25 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로, 기존 시리즈로 예상되는 갤럭시S25와 S25+, S25 울트라와는 다른 휴대전화로 추측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24 FE 모델을 출시한 가운데 S25 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은 애플의 가칭 아이폰17 에어에 대응하는 제품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더 얇고, 우아한 디자인을 기대할 수 있지만 다른 모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양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S25 슬림의 모델 번호 끝에 'U'가 붙었는데 이는 제품이 미국에서 출시될 것을 암시한다. S25 슬림은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으로, 아이폰17 에어보다 한 분기 앞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얇은 휴대전화에 대한 시장 반응을 미리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는 6.7인치 디스플레이에 A19 칩셋의 탑재가 예상된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카메라 셋업이 점쳐지며 아이폰 플러스 라인과 유사한 사양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슬림에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셋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는 아이폰17 에어 출시 후 삼성전자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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