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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많이 맞았을 것 같은데"…장영란, 딘딘 선 넘은 발언에 폭행 위기 터졌다 ('등짝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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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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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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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장영란에게 선 넘은 농담을 건넨다.

오늘(6일) tvN STORY에서 방영되는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9화에서는 등짝 패밀리 MC 김성주, 딘딘, 딘딘 母 그리고 새로운 MC 장영란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첫 촬영임에도 티격태격 완벽한 티키타카를 펼친 현장과 글로벌 가족 케빈의 여행기로 유쾌한 새 시작의 포문을 연다.

MC로 새로 합류한 장영란은 큰절을 올리며 시작부터 폭소탄을 터뜨린다. 강렬한 첫 등장을 한 장영란은 '왕년에 등짝 좀 많이 맞아봤냐'는 등짝 공식 질문을 받는다. 이에 딘딘은 "많이 맞아 보셨을 것 같은데”라며 새 글로벌 가족을 보기도 전에 첫 스매싱 위기를 부른다. 장영란은 이제는 스매싱을 날리는 입장에서 자식들 외국에 보내는 상상만 해도 울컥하다며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을 보며 함께 울고 웃었다고 전해 찐 애청자였음을 인증하고,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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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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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한 스튜디오에 최장신의 훈훈함을 뽐내는 글로벌 가족이 등장한다. 한국 생활 10년 차, 국제 교육 기관의 원장 선생님이자, 구독자 58.8만 명의 큐티츄티 국제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케빈 윌리엄 켐벨이 이번 여행의 주인공으로 방문한 것. 미국의 신비한 자연 경관을 품은 유타 주의 하이럼에서 온 케빈의 글로벌 가족은 방송인 서장훈보다 큰 220cm의 키를 가진 NBA 전통 강호 피닉스 선즈 출신의 아버지 숀과, 박사 학위까지 딴 학위 컬렉터 어머니 리사, 4대째 교육자 집안이라는 키워드가 눈길을 끈다.

대구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임하기도 했던 이 가족은 음식부터 화장품, 가전제품, 차까지 한국 사랑이 돋보일 뿐 아니라 심지어 아버지 숀은 한국의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광팬임을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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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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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첫 일정으로 딘딘도 방문했던 중식 맛집에 방문한 케빈의 가족은 때아닌 부먹, 찍먹 논쟁에 빠지는데, 이때 케빈의 어머니 리사가 한국인보다 명쾌한 대답을 내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아버지 숀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고 어머니 리사는 "제 큰아들이에요”라고 말해 '남편=큰아들'의 만국 공통의 공식을 증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식사 후 아버지 숀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여행지는 DMZ. 6.25 전쟁 참전 용사였던 숀의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간 그곳에서, 리사는 자신의 외할머니 또한 33대 미국 대통령인 해리 트루먼의 비서였다며 한국과의 이색 인연을 밝히고, 장영란은 "이 집안 진짜 대단한 집안이네~!”라며 감탄한다.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방문한 케빈 커플의 보금자리에서 등짝 스매싱 최초로 '엄마 만족' 집 상태가 등장해 박수를 부른다. 하지만 이내 상상 초월의 팔씨름 방이 등장하고, 유타 주 그랜드 챔피언인 아버지 숀과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 2위에 빛나는 케빈의 불꽃 튀는 팔씨름 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케빈은 팔씨름에 빠진 계기를 K-중학생과 대결에서 충격적인 패배였다고 말해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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